빨래집게 말처럼 쉽지않은 감정들이 있다. 미련일지도 모르겠고... 후회일지도 모르며. 혹여, 인정하기 싫은 그리움...일런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 눅눅한 마음 저기 저 억척같이 매달려있는 녀석에게 매달아주면 좋으련만 지나간 시간과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추억인거...겠지.
숲지기
2010-10-22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