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와 같이 놀아줄 껄 그랬다 하면서, 그런데 부모님께서 걱정하실꺼야 나는 남자니까, 아저씨니까 하면서, 어떻게든 너랑은 놀 수가 없다고 머리속으로 합리화하며 찍은 사진은 잘 나올 수가 없다는 거, 이젠 나도 알 것 같아, 어떻게든 너랑 이야기해야했고, 너를 이해해야했고, 너와 같이 웃었어야 했다는 것.
ketayide
2010-10-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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