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꽃 어릴적엔 계란꽃이라고 자주 불렀던 개망초 시골들판 어디에서나 만날수 있는...흔한 꽃. 그리움도 매한가지 아닐런지. 누군가가 특별해서 그리운게 아니고 함께 한 너무나 흔하디 흔한 일상들의 중력이 당신 이름 석자 즈려밟지 못하고 머무르게 하는게지 하염 없이, 하염 없이.
숲지기
2010-09-17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