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Writing by a ripple... / photography by 눈먼아이.. - NIKON D70s + AF-S NIKKOR 18-70] "부러움"은 "친절"을 낯는다.. "친절"은 "고마움"이 되고, "고마움"은 이내 "호감"이 된다.. "호감"은 "같음"을 만나 결국 만유인력도 어쩔 수 없는 "끌림"이 된다.. "끌림"은 더 많은 "같은"을 원하게 하고, "원함"은 "그리움"이 된다.. "그리움"은 "망상"이 되고, "망상"은 이내 "다름"을 알려준다.. "다름"은 "슬픔"이 된다.. "슬름"은 "집착"이 되고, "집착"은 이내 "강요"가 된다.. "강요"는 결국 "분노"가 되고, "분노"는 이내 이 모든 "환상"을 돌아 "현실"이 된다.. "현실"은 "상처"가 되고, "상처"는 "시간"의 힘을 빌어 마침내 "추억"이 된다.. "추억"은 이 모든 "홍역"을 잊게하고, 이내 "홍역"을 치를 "준비"를 하게 한다.. 새는 "강요"의 쇠사슬과 "비난"의 채찍으로 잡아두려 하면 끝내 발목을 자르고서라도 날아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당신은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거에요.. 새와, 그의 하늘과, 그 친구들, 그리고 그 사이에 설명할 수 없는 끈들..
눈먼아이..
2010-03-18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