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사진사 아이를 찍어주기 위해 샀던, 자기 나이와 똑같은 나이의 똑딱이 카메라.. 유난히 사진찍히는 걸 좋아하던 녀석이었는데... 이젠 그 똑딱이가 이 아이의 가장 비싼 장난감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비록 서툴지만 이제 녀석은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하나씩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Walking with wisdom
2010-03-06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