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사진을 찍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바로 어머니 사진을 찍을 때 입니다...
참 소중한 이름...
'니도 참 불쌍하다. 사진찍어줄 여자친구 하나 없어서 늙은 엄마 찍고 있냐...'
환하게 웃으며 말씀하는 걸 듣고...
여자친구 없기 참 다행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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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구암초등학교 , 1-2반 교실입니다.
오후 4시 경이며, 플래쉬 촬영 했으며, 자가현상!!! 한 후 필름스캔했습니다.
레벨 조정은 조금씩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