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는것... 나는 바르게 서있지만 세상이 삐뚤어진걸까요? 세상은 바로인데.. 내가 삐뚤어진걸까요..?? 파도가 치는 걸까요..? 바람이 부는 걸까요..? 시계바늘은 돌아가고 있는걸까요..? 하늘은 파랗다 파란 건 바다 바다는 깊고 깊은것은...깊은것은...... 구름은 희다 흰 것은 구름 구름은 사라진다 사라지는 것은...... 지나칠 정도를 아는것이 많다 하지만 말로는 할 수 없는 것들도 많군요... 사랑을 하다가 이별을 했습니다.. 그녀가 내곁에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안다는건 이런걸까....?
밤하늘아래
2009-03-24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