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는것...
나는 바르게 서있지만
세상이 삐뚤어진걸까요?
세상은 바로인데..
내가 삐뚤어진걸까요..??
파도가 치는 걸까요..?
바람이 부는 걸까요..?
시계바늘은 돌아가고 있는걸까요..?
하늘은 파랗다 파란 건 바다 바다는 깊고 깊은것은...깊은것은......
구름은 희다 흰 것은 구름 구름은 사라진다 사라지는 것은......
지나칠 정도를 아는것이 많다 하지만 말로는 할 수 없는 것들도 많군요...
사랑을 하다가 이별을 했습니다..
그녀가 내곁에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안다는건 이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