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아빠는 아이에게 참 할 말이 많습니다.
아이는 아빠의 말들이 그냥 스쳐지나가는 잔소리로 들립니다.
하지만... 아이는 모릅니다.
아빠가 아이에게 하는 말들은 아빠가 자라오면서 맘속에 품고 있었던 말들이었다는 것을...
내 아이가 자라면 이런 말들을 해 주어야겠다는 희망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을...
아이는 나중에 자라서 아빠의 나이가 되고 아빠의 위치가 되면 그때 아빠의 "할 말" 에 대해 자신도 깨닫습니다.
이것이 사랑이고 관심이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