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귀신(草綠鬼神)
22일 새벽, 광화문 네거리에서...
덧붙임:사진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진설명을 구체적으로 안했던 건데...이 사진이 시위대가 방패를 뺏으려는 장면으로 보이 신다니...조금 당황스럽습니다.^^:이 사진은 전경이 방패로 정확히 목을 가격하는 장면 맞습니다.서로 싸우고 있는 대치상황에서 방패를 휘두른게 아니라 전경들의 진입을 막기 위해 가만히 서 있는 시위대에게 먼저 방패를 휘두르고 있는 장면입니다.
저는 6월 1일 새벽에 취재하다가 방패로 목을 찍히고 곤봉으로 어깨를 맞았는데..정말 미칠듯이 아픕니다 ㅡ,.ㅡ: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다른 의견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이를 인정합니다.
다만 보편적인 가치를 벗어날 경우에는 문제의식을 가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