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규환[阿鼻叫喚]
오늘 새벽 6시 청와대 앞에서 경찰특공대가 촛불문화제 참가한 시민들을 연행하는 장면입니다
이 사진을 찍고 전경들에 의해 방패로 엄지손가락을 찍혔습니다.
사진기자의 취재보도를 방해하는 경찰의 태도에 분노한 많은 사진기자들은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경찰은 "여러분의 신변보호를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라고 비아냥 거렸습니다.
비폭력을 외치고 자진해산 하려는 시민들을 강제로 연행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입니다
이 땅의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면 이럴수는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