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도~~ 내친구...... 나의 유일한 술친구....에게.... 처음 친구를 하늘로 보내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거라 했지만..... 둘째가 태어나고 이틀만에 하늘이 무너지는 소릴 들었다..... 병원에서 힘겹게 퇴원하던 와이프에게..... 친구의 슬픈 소식을 전할수 밖에 없었다..... 울움을 멈출수없었던 아내...., 둘째공주가 태어났다는 기쁨보단..... 새벽녁까지 울움을 멈추지 못했던 나와 아내.....그리고 슬픔....... 슬픔을 또 다시 알려준 친구....., 사랑했던 좋은기억이 많았던 친구..... 하늘에서도 행복하길 바란다..... 욱아 사랑해....
aprilmemory
2008-04-25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