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 유디트 허버트 라이너의 초상 그리고 키스 진짜 중의 진짜를 만나 숨도 발걸음도 멈추었던 그 곳. 더 생각난다. 껍데기들 때문에 더 생각난다. 팜므 파탈의 키스를 그 소년의 눈망울로 기다리는 24시가 24년 같다. 두 뜨거운 심장을 품은 벨베데레. 벨베데레가 되는 그 날. 껍데기는 그날까지 자알 구워 술안주로 먹어버려야지.
Neithan
2008-01-29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