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 전 아이 모습이네요. 처음으로 올리는 우리 아이 사진입니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로 놀러갔다가 건진 유일한 컷 ^^; 와이프가 묻더군요. 어떻게 하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냐고. "음... 예쁜 사진? 대상을 사랑하고 관심을 많이 가져야 그렇게 찍을 수 있대..." 요즘, 가끔 어디 한 곳에 지긋하게 관심을 가져줄 여유가 없다는 변명만 늘어나는군요. 모든 것이 마음에서 시작된다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oriong
2007-07-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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