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pen EE-3 2007. 6 좌 펜더 우 짝퉁깁슨. 날리기 까다로워서 박제가 된 비행기. 작년 여름에 땀 찔찔 흘리며 만든 진공관 인티앰프. 성모상. 처남이 주고 간 서랍장... 미장원 아줌마한테 얻은 수공예품 한점. 아내와 찍은 사진 한장... 그리고 매일이면 찾아 오는 하루의 이맘때....
봉사리 김씨
2007-07-02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