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itas 그렇게 조금씩 해는 기울어지고, 우리가 기울어지는 해를 보는 동안 촛불은 타들어갔으며, 모래시계의 모래알은 얼마남지 않았다. 모든 것이 끝을 향해 치닿아도, 그 매 순간만큼은 반짝반짝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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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2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