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가로등 빛으로 물든 거리. 도데체 언제 끝날까... 마감이라는 작업. 매달 하면서도 매달 헤메이기만 하는.... 깡패도 잠든다는 새벽 4시 즈음에 답답한 창밖 거리를 보면. 너무 예쁜 녹색의 새 잎도, 나름 깜찍한 노란색 쓰레기통도, 지금의 내겐 그저 뒤틀린 가로등색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자고 싶지만 참자........... 담배 피고 싶지만 참자.... 집에 가고 싶다..............흑...
Baga.G
2007-04-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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