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를 꿈꾸며... 사진을 찍는 꿈을 꾸었다. 어느 멋진 풍경 앞에서 내 니콘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조작하며 멋진 사진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고민했다. 조리개를 조이고, 셔터스피드를 조절하고, 촛점을 맞추고.... 그렇게 하고도 셔터를 누르는게 두려웠던 것 같다. 꿈인데도 셔터 누르는게 두려웠던 기억이 난다. 예전에는 멋모르고 재미로 찍었는데 요즘 사진의 어려움을 느끼기에 이런 꿈을 꾸었나보다. 나도 꿈을 찍는 사진가가 되고 싶다.
= Vitamin =
2007-04-0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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