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elei 너에게 가려 고개를 들 때마다 나는 허공의 전부가 되지만 늘 마음의 전부를 비우지 못해 가라앉는다 뱃머리에 앉아 그렇게 왔다갔다를 반복한다 저 하늘과 이곳의 거리가 얼마나 먼 가에 대해, 내가 누구보다 잘 아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놀이공원은 슬프다 + photographed & written by 11am + http://the-lasen.com
11am
2007-04-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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