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추억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이번 여름 기획한 축제입니다. 쪽배축제라고 강원도 화천에서 열렸죠.. 참가자들이 쪽배를 만들어 참가, 갖가지 퍼포먼스로 콘테스트가 진행됐어요.. 그랑프리를 먹은 참가팀의 '지붕은 건졌네'의 한장면입니다. 수해복구를 촉구하는 작품을 선보였죠.. 멋진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죠.. 참가팀들의 사진을 보노라면 지금도 뭉클합니다.. 며칠씩 밤샘작업하며 쪽배를 만든 참가자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올 여름의 추억을 이만 간직해야겠습니다..
玄之又玄
2003-10-15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