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OK 잠자리에 누워 눈만 감으면 요즘은 내 꿈 속에 미친 개들이 돌아다니네 그들은 내게로 달려들지만, 개들을 닮지 않는 한 나는 무사하다고 미친듯이 짖어대는 개들을 향해 나도 미친듯이 악을 써댔지 그러면서도 나는 결국 그들을 버릴 수 없다고 한 때는 그들도 나의 눈물 한 때는 그들도 나의 새벽 그래도 괜찮다고 괜찮을 거라고 네 발로 기고 침을 흘리지만 아직은 나, 괜찮다고 내 개같은 희망 그 개같은 꿈들에게 + photographed & written by 11am + http://the-lasen.com
11am
2006-11-10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