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사진.. 또 다시 추석이 되고보니 그간 잊었던 고향이 생각납니다. 고향 생각을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부모님...이젠 늙어버리신 부모님... 고된 시골 생활로 인해 투박하게 변해버린 손과 검게 그을린 얼굴. 그 깊어진 주름으로도 되려 자식을 걱정하시는 부모님... 그 모습을 떠올리면 왠지모르게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 Vitamin =
2006-10-04 09:03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