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y day 수능 D-100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비가 내려 더 어둑해진 밤거리를 쓸쓸히 혼자 걸어오던 생각이나 흐린 기억속의 나날들.... 오늘따라 왜 이렇게 가방이 무겁게 느껴지는지 여전히 오르지 않는 성적표를 보시고 실망하실 엄마와 아빠의 얼굴이 떠올라 가슴이 아파 1년후 나의 모습 과연 어떻게 변할까?
지원나이스
2003-08-12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