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the rain _ Beijing China
북경은 비가 오지 않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데 우르릉 꽝꽝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립니다.
무더위에 습기에 지칠만도 한 여름입니다.
오랜 침묵속에 드러낸 허연 속살같은 북경의 모습은
오래간만인지 아름답습니다.
평소 북경은 희뿌연 스모그의 도시랍니다.
살아가기 힘든 곳이지요~~
비는 어쩌면 축복인데
이 참에 북경이 완전히 체질 개선하려고 하는가 봅니다
Green Beijing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