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 공원 아기와 함께 첫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정동진의 배모양의 호텔에 숙소를 잡고, 이리저리 돌아다녔죠. 물론 아기는 유모차에서 내내 잠이들어 있었고, 첫 여행이라는 의미는 엄마 아빠가 마음대로 부여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은 입장료를 받는 것이 좀 그렇긴 했지만, 그런데로 맘에 들던 호텔 앞 공원입니다. 한달에 한번은 집이 아닌 곳의 바람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우주전사
2005-05-29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