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공원 충혼탑에서.. 부산에서 산지가 34년이 넘었건만 이곳을 제대로 못와봤다니... 난생 처음오는곳이라 더욱 엄숙하고 고요한 곳이었다.. .....겨울... 추운 날씨이지만 사진 동우회 회원님들과 뿔뿔이 흩어져서 나름대로의 사진들을 찍고있을즈음... 나는 나름대로의 멋찐 샷을 날리고 싶었다.. 그러던중... 석양을 바라보고 울부짖기라도 하듯 돌진하는 동상을 주배경으로 멋찌다고 생각되는 샷 한장을 날려보았다.. 우찌 보이실지는 모르나, 이 한장의 사진이 나만의 베스트샷으로 선정 했다!! ..비웃을지는 모르나....^^*
진솔한생각
2004-12-20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