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올라감에 따라 물안개가 서서히 물러가고 있는 옥정호의 모습. 옥정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진하게 끼었던 물안개가 해가 떠오르고 조금 있으니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다. 물에서는 여전히 피어나는 물안개의 모습이 보이고, 내 얼굴에 부딪히는 안개의 느낌이 생생하다.
mooo..
2004-12-10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