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길을 가다가 큰 대로변에 있는 리어카를 봤습니다.
위험 천만하게 길 한가운데에 리어카가 서있더군여...
현대문명의 유물인 자동차 사이로 ...
어릴때의 추억으로 남아있는 리어카가 그 사이에 껴있는것을
보니,,, 왠지 답답해졌습니다...
한동안 혼자 남겨져 있었던 리어카는 어떤 할아버지께서...
큰 대로변을 혼자 위험하게 건너오셔서 데리고 가더군여...
이상하게 길옆에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었지만...
그쪽에 시선을 두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오로지 저만 그것을 보고 있으니깐 제가 외계인이라도 된 느낌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