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벼와 강아지풀과 코스모스... 아버지 산소에 벌초를 하고 내려오는길... 가을을 약속이라도 한듯 그렇게 똑같이 길가에 늘어서 피어있던 벼와 강아지풀과 코스모스... 어쩜 저리도 조화로운지... 마치 사이좋은 친구와함께 있는듯 너무나 보기좋은 모습이었다.. 마침 하늘엔 하얀 뭉게구름이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진솔한생각
2004-10-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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