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기 그것을 아주 가까운 눈 앞에서 보는 순간 존경과 희열이 내 속에 동시에 교차함을 느꼈습니다. 그제 토요일은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며 1시간 이상되는 천둥과 번개를 마음껏 듣고 보았습니다. 처음 찍어보는 번개 사진이라 그런지 1시간 이상 촬영했는데도 불구하고 딱 한 장 찍혔습니다. 참 어렵더군요.
햇님이아빠
2004-08-17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