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유,,그건 여유로움
싱가폴에서,,그렇게 계속,,내 시선을 잡던 이가 있었다..
식사를 할때나,,해변가를 갔을때나..몇번을 마주쳤던,,
항상 혼자,,,있어서 조금 외로워 보였던,,,쓸쓸하기까지 했던,,
말년의 노인,,,
인도계열이라,,새까만 눈동자가 나이를 잊게 해주는...
오전 식사후 잠시,,수영장을 찾았는데,,
그 노인은,,이렇게 진정한 자유를 느끼고 있었다...
외롭거나 쓸쓸함은 어디에도 없었다..
난 그에게서 자유,,,그건,,,말년에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
그건 곧,,인생이라는 길에서 받을 수 있는 최후의,,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