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이젠 춥지 않아요! 갖 태어난 송아지는 추위를 탄다고 합니다. 추우면 몸을 떨고 병에 걸린다고 합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입던 점버의 팔을 때어내어 송아지의 앞다리를 끼우고는 끈으로 묶어서 점버를 입혀 주었습니다. 누구 점버냐구요? 할머니가 입던 점버입니다..
산골사람
2004-04-02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