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츠바사

일찍 일찍 다닐께요. 엄마
붉은 바람이 불었나보다.
요즘 나와 가장 오래하는
매치야.
깜깜하다.
너무 예쁘다.
기억이 난다.
건강해야지 이녀석아.
맘은 언제나.
맘은 언제나.
그 방에서 보던 창밖.
참 좋은 사람.
얼른 봄이 오고.
참잘해왔어.
거창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