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지누파파

미소
조개도 못캐고 돌아가던 길
미나리밭에는......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고향에는......
땔감이 부족해 걱정이다
눈 내리는 날 봄을 보았습니다
얼른 들어가자
대지에 희망을 뿌리고
겨울속으로
함께......
황혼이 깃들어 가는 인생
콩타작
따로 또 같이
지난 여름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