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이녘

사랑은 겨울을 이기고 사랑은 봄을 기다릴 줄 안다 기다려 다시 사랑은 불모의 땅을 파헤쳐 제 뼈를 갈아 재로 뿌리고 천년을 두고 오늘 봄의 언덕에 한 그루 나무를 심을 줄 안다 사랑은 가을을 끝낸 들녘에 서서 사과 하나 둘로 쪼개 나눠가길 줄 안다 너와 나와 우리가 한 별을 우러러보며. 김 남 주
게 구멍을 찾아라!
바람 맞는 아이들
제주 바다...그리고 한라산
작업
뒷모습
달려~!
늘어지게 한숨 자다.
폭풍속으로
일터
행복찾기
이 길의 끝에는...
이 길을 따라...
그렇게 강은 흐른다.
오래된 기억
관조.
질주와 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