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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행 #3 천생산
나란히 빼곡히
감나무??맞나
터널을 지나
작은
무제
철 지난 보리밭 소경
바람
빨래집게는 어찌보면
섬세함
나도
페북 담벼락 보다 더~
봄이 거의 다 끝났네
필사적으로 찾아 나선 여유를 찾았다.
나를 불러 사진을 찍어 달라시던,,
국도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