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oda

Synecdoche

처음부터 답은 정해졌는데 무엇을 망설이는지 모르겠다. 행복하기도 아까운 시간에 왜 감정을 소비해야할까.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너무나 기분좋고 설레고 답답한 하루
가끔은 너와 내가 누구인지 잊을 만큼 취하고 싶어
살면서 정말 있을까 하게 되는 보물을 찾은 기분이다.
낯선곳에서 겨우 집에 돌아왔다
십년 전 내가 해준 말을 왜 남겨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