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io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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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유적?? 저희동네.. 번화가와 도로하나를 두고 커다란 담벼락이 끝없이 이어져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 담 넘어로 항상 저멀리 이녀석이 솟아있었죠, 너무 궁금해서... 찌는듯한 더위도 잊은체 하염없이 길을 찾아헤매어서 결국 담넘어 세상에는 갔는데.. 도저히 저녀석 아래로는 갈수가 없었죠, 예전에는 벽돌공장이었다던 이곳, 90년대 중반 철거를 반대하는 공장노동자들이 철탑을 쌓고 필사적으로 싸우던 모습이 머릿속에 희미하게 남아있습니다. 아마.. 그때 TV로도 나갔던걸로 아는데.. 기억하시는분이 계실런지, 이제는 어떤곳이었는지 짐작조차 할수 없을정도로 잡초와 폐건물더미만 쌓여진 드넓은 들판이 되어버렸더군요, 그곳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저녀석..
부럽다.. 전에 올렸던 사진과 같이 찍었던.. 너무 부러워요, 장소는 만리포..
그냥.. 여자만 저런포즈 지으란 법있나요^^: 친구 찍었는데 그냥.. 느낌이 좋길래 올려봅니다.
부러움 만리포에 갔다가, 너무나도 부러운 모습에 양해를 구하지 못하고 찍어버렸네요, 원래 두분이서 사진기를 들고 함께 이것저것 찍으시더라고요, 뭔가 아릿하게 좋은 느낌이 전해져오길래 찍었습니다.
아름다운 도시 서울. 매연인지 안개인지 모를 연기에 휩싸인 도시;;
벽.. 동네 아파트 건축 현장, 더 높은 벽을 쌓기 위해, 저렇게 벽을 쌓아 놓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