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길가의 헌정-
Yashica FX-3 / Kodak Gold 100
외로운 길가에 장미꽃 한 송이를 바친 사람은 누구였을까?
눈사람 가족-
Crop & Resize
학교 도서관 앞에 만들어진 눈사람 가족입니다,
동심을 잃지 않는 사람들이 있군요,ㅎ
고개를 들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익숙치 않은 풍경-
가을하늘-
가을,,
파아란 하늘과 우울이 공존하는 계절-
To live-
거미는 살기 위해 계속해서 집을 짓는다.
비바람에 쓸려가고 사람의 손에 의해 걷어져도 다음 날이면 금새 또 새 집을 지어 놓는다.
나의 쓸데 없는 생각들도 이런저런 영화들로 쫓아내고 군것질거리로 지워내도 자꾸 떠오른다.
이 상념들이 계속 해서 만들어지는 거미집처럼, 살아가기 위해서 생겨나는 거라면 좋으련만..
2008년 여름, 가평-
Imagination
사진의 해석은 제각각이다. 아니, 사진뿐만이 아니라 어느 작품들 속에서 사람들은 자기자신을 찾는다.
낯선 그 곳에서-
07년 여름 캄보디아-
Moonlight-
'너는 달 없는 밤하늘 같아-'
'...하지만,
난 달 없는 밤하늘을 상상조차 할 수 없는걸-'
잃어버린 날개는 어디에..?
'날개 하나쯤 잃어버려도 세상을 날아갈 수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