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기억 ......... 가다가 가다가 멈추는 그곳 어디선가 산꿩이 길게 울고 하늘은 하루 종일 티없이 맑았다 잠시 머물다 가는 시간 삶도 멈춤도 바라봄도 여기서는 흐르는 물처럼 지나간다 봄이 왔다 公山無人 水流花開
나온제나
2019-02-26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