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ar Photograph ] 38년 전 3남매 중 젤 꼬맹이었던 나. 이젠 허리가 아프신 어머니와 그때의 내 나이가 된 두 딸, 아내와 다시 둘러본다. 그때 세계 최대 좌불상은 지금은 웬지 조금 초라해 보인다. 그래.. 사람들은 늙어가고 자라겠지. 우리 애들이 다시 애들을 데리고 올 때.. 그때 다시 보자꾸나.
울트라쌈
2017-09-12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