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힘든 날들은 있다 . . 난 꽤 빠른샘이였지 .. 오래되었고 . 지금도 독한 약 긴 잠은 힘들다 학생때부터 시작된 수준에 어울리지 않는 심적 고민들 . 도피하려 파졌던 술 술 술 .. . 벗어나고 믿음을 다시 얻기위해 버틴 3 년 부모의 냉담함 . . 술은 이제 마시고 싶어도 몸이 안받는다 바로 따라온 나름대로의 경제적추락 . 그뒤 팔려다니듯 계속된 일용직일자리 그 자리의 멸시들 , 거친 텃새들 . 날개 하나 절실했다 . . .
푸른물의 해적 .. .
2016-06-29 0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