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들이 모여진 흐름이 시간이다. 그 시간속에서 생긴게 지식이다. 그러므로 지식은 이미 형상화된 과거이다. 느낌은 찰라속에서 생성되는 生起현상 이고 언어로서 표현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 아쉬움이 세상이 돌아가도록 하는 동력이 된다. 현재는 항상 찰라 이다.! 그리고 미완성의 공간이기도 하다. 그냥 쪼가리로서 존재되는 의미없는 빈공간 이기도 하다.
백 승 민
2016-04-30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