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이산가족 상봉을 직전에 두고, 그만 눈을 감으셨다는 91세 할아버지에 대한 뉴스를 들었습니다. 6일 후면, 북에 남겨두고온 사랑하는 딸의 얼굴 보실 수 있으셨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에고.... 지척이 만리라고, 부모님 잘 찾아뵙지 않던 제 자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저녁 입니다.
Punch
2013-09-20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