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때 부모님과 외도를 갔다. 다정하게 두손 잡으라고 하니 아버지는 헛기침만 하신다. 그걸 보던 어머니가 아버지의 손을 낚아채듯 손을 꼭 잡으신다. 모두 한바탕 웃었다. 2012. 8 거제 외도 근데, 아버지..... 우리 집안은 머리 안빠진다면서요.... ㅜㅜ http://photodrawing.net
김현준
2012-08-31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