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았다. 원본사진 : http://www.raysoda.com/Com/BoxPhoto/PView.aspx?u=56234&f=S&s=VD&l=55030&p=483422 닮았다. 이 세상의 모든 노래들을 비교해보면 모든 노래들이 표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것이란 말을 들은적이 있다. 그래도 세상에는 지금 이순간에도 새롭기만 한 음악, 노래들이 태어나고 있다. 의도적으로 표절을 하지 않는다하여도 무의식중에 자기가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에 기억된 멜로디가 새로운 음악속에 반영되는것이다. 그것을 어떤 사람은 모방이라고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표절이라고 하며, 어떤 사람은 창작이라고 평가한다. 예술의 기술은 모방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예술의 기술, 기법에 있어서 창작이란 "모방의 발전"이 아닐까? 인간은 싫든 좋든 끊임없이 모방을 통해 평생을 살아가고 있다. 본능적인 것을 제외하고나면 대부분의 것은 모방을 통해 배워간다. 새로운 것을 접하기 어려울수록 모방은 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닮았다"는 말은 모방의 효과가 강력하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작게는 가족구성원끼리 닮고, 크게는 지역구성원끼리 닮고, 더 크게는 민족구성원끼리 닮는다. 이를 색이라고 부르며 가족색, 지역색, 민족색이 뚜렸하고 닮았다고 표현한다. 이러한 모방이 가져오는 "색"은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 창작 즉 새로운것을 추구한다는 것은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현대와 같은 무수한 창작물이 쏟아져나오는 시대에는 더욱더 창작은 어렵다. 이미 누군가 지금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이미 시도하였거나 시도하고 있을지 모르기때문이다. 닮았다는 것은 결코 나쁜것은 아니다. 모방을 통해서 더 새로운 것을 추구할수 있다면 모방만큼 좋은 학습방법도 없지 않는가? 내 사진들도 누군가의 사진을 모방한것들이고, 어떤 이들은 내 사진을 보고 모방을 하고 있을것이다 새로울것없는 사진이고 누군가의 사진을 닮은 내 사진이지만 그 사진속에 담긴 내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 <><><><><><><><><><><><><><><><> 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사진설명) 지렁이. 바다속에 사는 지렁이. 통상 갯지렁이, 꽃갯지렁이, 석회관갯지렁이라고 부른다. 영어로는 Tube worm. 모래바닥, 암반, 산초등 관(TUBE)을 붙이고 먹이를 잡아 먹을때 아가미를 관밖으로 부채같이 펼쳐서 먹이를 잡아서 걸러 먹는다. 아가미를 펼친 모습이 무척 우아하다. 사족) 포토샵-이미지조정-선택색상-흰색계열에서 사이안(C), 마젠타(M), 노랑(Y)은 각각 +100% 조정. 검정(B)은 -100% 조정한 각각의 사진을 모은것. 갑자기 앤디워홀의 마돈나가 생각나서 만들어본 모방품.
debelius
2011-08-13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