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힘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이사장 지도스님)이 20일 대구스타디움 컨벤션웨딩 3층 컨벤션홀에서 '외로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자비 모금행사 향기 담은 하루찻집'을 열었습니다. 찻사발 전시와 함께 작가들의 후원을 통한 경매를 도입하여 후원사업을 재밌게 진행하려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모금을 위해 술을 파는 시민단체의 행사와 달리 중국차인 철관음과 보이차를 비롯해 오미자차, 유자차 등 우리 전통차를 팔아 모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쓴다고 합니다. 특히 이웃집 아저씨 아줌마의 얼굴을 한 분들이 자리를 빛내는 행사장이라 차 한잔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 2009. 11. 20 대구 함께하는 마음재단의 향기 담은 하루찻집'
벽돌공
2009-11-22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