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말 사는것에 치였었는지... 나의 게으름 탓인지... 오늘 딸을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가 난 정말이지 너무 깜짝 놀라고 말았다. 가을이 이렇게 짙게 물들어 있을 줄이야... 벌써 나무들은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있고 바람에 낙엽들이 뒹굴고... 있었다.... 계속 딸에게 중얼거렸다... "세상에.... 은채야....나뭇잎 좀 봐... 세상에.....세상에.... 엄마가 뭐하고 산거니......세상에..." 세상에....-_-;;;
2007-10-31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