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2 인적이 없는 잔잔하다 못해 적막감까지 들었던, 한 조용한 바다에서 옷깃을 스치는 이가 있었으니... "거기 아무도 없소 ?!!!" "나 여기 있어..." 하고 말하듯 바람은 그렇게 나를 조용히 찾아왔다가 촬영이 끝나고 보니 또 어느틈앤가 사라졌더랬다. 2007. 6. 송도
Zephy™
2007-06-18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