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처럼 흘러가라 마음은 한량짜리 저 기차 칸칸을 채울만큼 가득한데 바라보며 꺼낼수 있는 말은 내 자리 하나도 채우질 못하네. 구름처럼 흘러가라 흘러흘러 공기방울, 물방울처럼 사람을 흠뻑 적셔주려무나. 그럼 내 마음의 반의 반푼이라도 의심해보지는 않겠느냐
챠우~*
2006-03-08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