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계단위를 한계단 한계단 밟으며 가는 이 순간에 너는 멀어지지 않기.. 도망가지 않기.. 두려워하지 않기.. 달아나지 않기.. 사라지지 않기.. 걷고 또 걷고 그렇게 하나하나를 걸어서 올라가면 만나게 될 너를 그리며.. 곧..
감자꽃향기
2005-12-27 14:28